★★★ 유로존 1분기 국내총생산(GDP) 0.5% (예상 하회)
<유로존 1분기 국내총생산(GDP) – 잠정>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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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분기 대비] 0.5% | [전분기 대비] 0.6% | [전분기 대비] 0.6% |
[전년 대비] 1.5% | [전년 대비] 1.6% | [전년 대비] 1.6% |
유럽연합(EU) 통계청 유로스타트가 발표한 지난 1분기 유로존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치는 전분기 대비 0.5% 증가해 지난달 말 발표된 예비치 0.6% 증가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전문가들은 예비치와 동일한 0.6%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1분기 GDP는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발표된 예비치(2.2%↑)보다는 증가 폭이 둔화했다. 시장 예상치(1.6%↑)에도 다소 미치지 못했다.
전문가들은 1분기 GDP 성장률이 작년 하반기보다 개선되긴 했지만 에너지 가격 약세와 온화한 날씨에 따른 산업 부양 동력이 희미해지고 있어 성장세가 지속할지 의구심을 표시했다.
또 1분기엔 유럽중앙은행(ECB)이 목표로 했던 물가상승률 수준에 이를 만큼의 성장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평가돼, 올해 안에 추가 부양책이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