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2.7% (예상 상회)
<영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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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 대비] 0.5% | [전월 대비] 0.4% | [전월 대비] 0.4% |
[전년 대비] 2.7% | [전년 대비] 2.6% | [전년 대비] 2.3% |
<영국 4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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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2.4% | [전년 대비] 2.3% | [전년 대비] 1.8% |
<영국 4월 소매물가지수>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전월 대비] 0.5% | [전월 대비] 0.4% | [전월 대비] 0.3% |
[전년 대비] 3.5% | [전년 대비] 3.4% | [전년 대비] 3.1% |
영국 통계처(ONS)이 발표한 지난 4월 영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2.7% 상승을 기록해 직전 월 2.3% 상승과 전문가 예상치 2.6% 상승을 모두 웃돌며 지난 2013년 9월 이후 최대 상승 폭을 나타냈다. 이로써 영국의 CPI는 3개월 연속 영국중앙은행(BOE)의 물가 관리 목표치인 2%를 넘어섰다.
영국 물가는 지난해 6월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국민투표 이후 나타난 파운드화 가치 하락 여파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ONS는 계절적 요인에 따른 항공료 상승과 의류 가격 상승이 CPI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주류, 담배,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대비 2.4% 상승해 시장의 예상치 2.3% 상승을 웃돌았다.
같은 달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대비 3.6%, 전월 대비 0.4% 올라 시장 예상치인 3.4% 상승, 0.2% 상승을 상회했다. 투입 PPI는 전년 대비 16.6%, 전월 대비 0.1% 올랐다.
4월 CPI가 발표되기 전 1.29545달러까지 올랐던 GBP/UDS 환율은 상승폭이 소폭 둔화돼 1.29302파운드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