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1.2% (예상 상회)
<영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전월 대비] 0.2% | [전월 대비] 0.2% | [전월 대비] 0.1% |
[전년 대비] 1.2% | [전년 대비] 1.1% | [전년 대비] 0.9% |
<영국 11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전년 대비] 1.4% | [전년 대비] 1.3% | [전년 대비] 1.2% |
<영국 11월 소매물가지수>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전월 대비] 0.3% | [전월 대비] 0.2% | [전월 대비] 0.0% |
[전년 대비] 2.2% | [전년 대비] 2.1% | [전년 대비] 2.0% |
영국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11월 영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1.2% 상승해 전문가 예상치 1.1% 상승과 직전 월 0.9% 상승을 모두 웃돌며 지난 2014년 10월 이후 최대 증가 폭을 나타냈다.
올 6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국민투표 가결, 이른바 브렉시트 이후 영국 파운드화 약세가 이어지고 있고 국제유가가 오름세를 보이는 것도 영국 내 물가지수 상승에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영국의 수입 물가는 지난달 15% 가까이 상승했다. 최근 5년 중 가장 가파른 상승세다.
특히, 유통기간이 짧은 음식이나 연료, 술, 담배 같은 핵심 CPI는 전년보다 1.4% 늘었다. 역시 예상치(1.3%), 전월 수치(1.2%)를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