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위스중앙은행(SNB) 통화정책 회의 결과 (금리 -0.75%로 동결)
<스위스중앙은행(SNB) 3개월 만기 LIBOR 금리 목표 범위>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1.25% ~ -0.25% | -1.25% ~ -0.25% | -1.25% ~ -0.25% |
<스위스중앙은행(SNB) 예금금리>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0.75% | -0.75% | -0.75% |
19일(현지시간) 스위스중앙은행(SNB)은 정례 통화정책 결정 회의를 통해 시중은행들이 예치한 일정액 이상의 자금에 적용하는 예금금리를 -0.75%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스위스의 기준금리인 예금금리는 지난 2015년 1월 이후 동결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SNB는 하지만 오는 11월부터는 마이너스 예금금리의 대상이 되는 예금 규모 기준을 새로 정해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SNB는 일정 면제 기준 이상 예금에 대해서는 지속해서 마이너스 금리가 적용될 것이라면서 면제 기준은 은행의 대차대조표 변화를 고려해 매월 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SNB는 글로벌 저금리 환경이 더 심화한 데다, 더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다는 점을 반영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SNB는 조정은 면제 기준의 상향 조정이 될 것이며, 이는 SNB의 마이너스 금리 수입을 줄인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면제 기준은 오는 11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SNB는 또한, 통화정책 성명에서 팽창적인 통화정책이 여전히 필요하다며, 외환시장에 대한 개입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