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발표 결과 / ★★★ 미 FOMC 통화정책 회의 (금리 5.25~5.50%로 동결)

★★★ 미 FOMC 통화정책 회의 (금리 5.25~5.50%로 동결)

FX분석팀 on 11/02/2023 - 07:58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준금리>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5.25~5.50% 5.25~5.50% 5.25~5.50%

1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이틀 일정으로 진행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지난 9월과 동일한 5.25~5.50%로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준은 하지만 강력한 경제성장에 따른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도 여전하다고 확인했다. FOMC는 성명에서 경제 활동이 3분기 강력한 속도로 확장했다며 경제평가를 상향조정했다.

3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은 연율 4.9% 성장해 예상을 웃돌며 거의 2년 만에 최고로 올랐다. FOMC 성명은 일자리 증가도 여전히 강세로 인플레이션도 상승했다며 인플레이션을 목표 2%로 되돌리기 위한 추가 조치를 계속 고려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성명은 통화 정책이 경제 활동과 인플레이션, 경제 및 금융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시차를 인식하면서 추가 조치를 검토하면서 과거 금리 인상의 지속적 영향을 여전히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이터는 이러한 문구에 대해 추가 금리인상을 인내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2022년 3월 이후 금리가 5.25%포인트 인상됐고 그 영향이 아직 경제에 완전히 효과를 내지 않고 있다는 의미로 사용됐다고 분석했다.

금융시장의 금리상승이 경제 성장을 더욱 둔화하는 압박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연준은 인정했다. 성명은 시장금리의 영향 가능성을 인정하며 경제 활동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인 중 하나로 긴축적 금융여건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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