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8월 ISM 비제조업지수 59.6 (예상 상회)
<미국 8월 공급관리자협회(ISM) 비제조업지수>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59.6 | 57.7 | 58.7 |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8월 비제조업지수는 전월 대비0.9포인트 오른 59.6을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57.7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지난 2005년 8월 이후 최고치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이를 웃돌면 경기 확장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세부 항목을 살펴보면 고용지수는 전월보다 1.1포인트 오른 57.1로 2006년 2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으며, 기업활동 지수는 0.6포인트 오른 65를 나타내 2004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반면, 신규주문 지수는 전월보다 0.9포인트 낮은 63.8을 나타냈다. 가격 지수는 58에서 57.7로 내려갔다.
전문가들은 제조업 회복과 함께 비제조업 경기 확장이 경제 성장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ISM이 발표한 8월 제조업 PMI는 59.0을 기록해 지난 2011년 3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