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발표 결과 / ★★★ 미국 8월 비농업부문 취업자수 15.1만명 증가 (예상 하회)

★★★ 미국 8월 비농업부문 취업자수 15.1만명 증가 (예상 하회)

FX분석팀 on 09/02/2016 - 08:36

<미국 8월 비농업부문 취업자수>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15만1000명 증가 18만 명 증가 27만5000명 증가

 

<미국 8월 실업률>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4.9% 4.8% 4.9%

 

<미국 8월 시간당 평균임금>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전월 대비] 0.1% [전월 대비] 0.2%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2.4% [전년 대비] 2.5% [전년 대비] 2.7%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8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취업자 수는 15만1000명 증가해 앞선 지난 6월(27만1000명)과 7월(27만5000명)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취업자 수는 당초 25만5000건에서 27만5000건으로 상향 수정됐다.

미국 노동부는 8월 실업률은 4.9%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7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블룸버그 설문에서 전문가들은 실업률이 4.8%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8월 고용지표가 나쁘다고 볼 수는 없지만 시장이 기대했던 수준에 미치지 못한 셈이다.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고용에도 다소 신중한 태도를 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장기간 일자리 증가 이뤄졌기 때문에 일자리 증가 추이가 완만해지더라도 지나치게 놀랄만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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