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발표 결과 / ★★★ 미국 7월 비농업부문 취업자수 21만5000명 증가 (예상 하회)

★★★ 미국 7월 비농업부문 취업자수 21만5000명 증가 (예상 하회)

FX분석팀 on 08/07/2015 - 10:46

<미국 7월 비농업부문 취업자수>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21만5000명 증가 22만5000명 증가 23만1000명 증가

 

<미국 7월 실업률>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5.3% 5.3% 5.3%

 

<미국 7월 시간당 평균임금>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전월 대비] 0.2% [전월 대비] 0.2% [전월 대비] 0.0%
[전년 대비] 2.1% [전년 대비] 2.3% [전년 대비] 2.0%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7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신규 취업자 수가 21만5000명 증가를 기록해 직전월인 지난 6월 수정치 23만1000명 증가는 물론, 전문가 예상치인 22만3000명 증가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에 따르면 건설부문에선 신규고용이 호전됐으나 광업부문에선 부진을 나타내 증가세가 예상에 못 미쳤다.

또한 지난달 실업률은 5.3%를 기록해 지난 7년래 최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신규고용 결과는 전망치엔 못 미치지만 전문가들이 확실한 고용 개선을 가늠하는 수준으로 여기는 20만명을 웃돌고, 실업률도 대다수 연준 관계자들이 완전고용으로 간주하는 5.0~5.2%에 가까워진 것이다.

이 같은 결과는 미국 경제가 꾸준하게 개선되고 있음을 나타내며, 이로써 연준의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무게감을 실어줄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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