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4월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 예비치 65.7 (예상 상회)

< 미국 4월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 예비치>

미시건대학교가 발표한 미 4월 소비자신뢰지수 예비치는 65.7을 기록해 전월 확정치 59.4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59.0도 웃도는 것이다.

소비자들의 현재 경기 판단지수는 68.1로 전월 67.2보다 상승했으며, 향후 기대지수 역시 64.1로 전월 54.3보다 개선됐다.

리처드 커틴 미시간대 소비자 조사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4월 조사는 심리가 소폭 개선됐다는 잠정적인 증거지만 경기후퇴의 최저치에 너무 가까워 안심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푸틴의 전쟁에 따른 역내 경제적 충격, 새로운 코로나 변이에 따른 잠재적 영향 등 4월 반등을 쉽게 되돌릴 수 있는 경제적 불확실성의 상당한 요소가 여전히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