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4분기 국내총생산(GDP) 1.0% (예상 상회)
<미국 4분기 국내총생산(GDP) – 수정치>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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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0.4% | 0.7% |
<미국 4분기 국내총생산(GDP) 디플레이터 – 수정치>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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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 0.8% | 0.8% |
<미국 4분기 개인소비지출 – 수정치>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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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2.2% | 2.2% |
<미국 4분기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 수정치>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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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1.2% | 1.2% |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해 4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수정치는 1.0% 성장을 기록해 앞서 발표된 예비치 0.7% 보다 0.3%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4분기 경제성장률이 1%도 못 미친 것으로 발표됐을 때 미국경제가 흔들리고 있으며, 경기침체에 빠져들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미 상무부는 이번 수정은 기업재고가 정부가 예상했던 것만큼 심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4분기 기업 재고는 686억달러로 3분기 855억달러에서 크게 감소한 것으로 알려져 전체 GDP의 0.45%포인트를 깎아내린 바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이번 수정치는 당초 발표에 비해 개선됐지만, 지난 3분기(2%) 성장률에 비하면 절반 수준이기 때문에 투자심리를 낙관적으로 바꾸기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는 조금이나마 완화될 전망이다.
또 글로벌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기는 고용시장 회복과 소비지출 증가 등으로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