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4분기 국내총생산 2.4% (예상 하회)

<미국 4분기 국내총생산(GDP) – 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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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분기 국내총생산(GDP) 디플레이터 – 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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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분기 개인소비지출 – 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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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분기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 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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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가 전분기에 비해 연율기준으로 2.4%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발표된 예비치 3.2%와 전문가 예상치 2.5% 성장을 밑도는 것이다. 앞서 3분기에는 4.1% ‘깜짝 성장’한 바 있다.

GDP의 약 70%를 차지하는 개인소비지출은 속보치인 3.3% 성장에서 2.6% 성장으로 하향조정됐다. 미국인들은 이 기간동안 자동차와 전자제품 같은 고가의 상품을 예상보다 적게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또한 예상을 하회했다. 수출은 예비치인 11.4%성장에서 9.4%성장으로 조정됐다. 재고는 1272억달러에서 1174억 달러로 하향조정됐으며, 정부 소비 역시 줄었다. 이는 4.9%감소에서 5.6%감소로 조정됐다. 반면 기업체들의 설비소비는 6.9%상승에서 10.6%로 상향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