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3.7% (예상 상회)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 수정치>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2.1% | 2.0% | 2.0% |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디플레이터 – 수정치>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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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 3.2% | 2.3% |
<미국 2분기 개인소비지출 – 수정치>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3.1% | 3.1% | 2.9% |
<미국 2분기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 수정치>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1.8% | 1.8% | 1.8% |
미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당초 발표된 연율 2.3%에서 3.7%로 상향 수정됐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3.2%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기업투자가 예상보다 강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건설과 장비, 연구, 개발 등에 대한 지출을 반영하는 기업투자는 당초 0.6% 감소한 것으로 발표됐으나 3.2% 증가한 것으로 수정됐다. 재고 평가 및 자본 지출 조정을 하지 않은 세후 기업이익은 전기대비 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로는 7.3% 늘었다.
소비지출은 2.9% 증가에서 3.1% 증가로 수정됐다. 이는 지난 1분기 1.8% 증가에서 개선된 것으로, 고용 증가와 휘발유값하락으로 소비자들의 자신감이 개선됐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정부 지출은 당초 0.8% 증가에서 2.6% 증가로 수정됐다. 기업이익은 1분기 5.8% 감소했으나 2분기에 2.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건설 및 개조 지출은 7.8% 늘었다. 같은 기간 제품 및 서비스 수출은 5.2% 증가했으며 수입은 2.8% 늘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인플레이션 지표로 활용하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연율 2.2%로 잠정치와 동일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는 연율 1.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