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0.2% (예상 부합)
<미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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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 대비] 0.2% | [전월 대비] 0.2% | [전월 대비] 0.4% |
[전년 대비] 1.7% | [전년 대비] 1.7% | [전년 대비] 1.6% |
<미국 11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 식품, 에너지 제외>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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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 대비] 0.2% | [전월 대비] 0.2% | [전월 대비] 0.1% |
[전년 대비] 2.1% | [전년 대비] 2.2% | [전년 대비] 2.1% |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11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해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는 직전 월인 지난 10월 0.4% 상승은 밑돌았다.
전년 대비로는 예상치에 부합하는 1.7% 올라 지난 2014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10월 1.6% 상승을 웃도는 기록이다.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보다 0.2% 상승했다. 10월의 0.1% 상승을 웃돈다. 전년 대비로는 2.1% 늘어 10월 기록과 변함이 없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연료를 제외한 핵심물가지수는 0.2% 오름세를 보였다. 주택과 가솔린 가격이 계속해서 오른 게 CPI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꾸준한 물가 상승이 전날 연방준비제도(Fed) 금리 인상의 배경이 됐다는 진단이다.
도이체방크증권의 이코노미스트는 노동시장이 완전고용에 근접하면서 경기가 좋아졌고 재정부양책 또한 예상되고 있다며 인플레가 계속해서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