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발표 결과 / ★★★ 미국 11월 미시건대학 소비자신뢰지수 – 잠정 91.6 (예상 상회)

★★★ 미국 11월 미시건대학 소비자신뢰지수 – 잠정 91.6 (예상 상회)

FX분석팀 on 11/11/2016 - 10:58

<미국 11월 미시건대학 소비자신뢰지수 – 잠정>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91.6 87.9 87.2

톰슨-로이터와 미시간대학이 공동 집계해 발표한 미국의 11월 소비심리지수 예비치는 91.6을 기록해 지난 달 87.2보다 4.4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87.9보다도 훨씬 큰 폭으로 개선된 것이다.

일자리, 소득 증대가 소비 심리를 개선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됐다. 다만 이번 조사는 대통령 선거일인 지난 8일 이전의 소비자 심리를 반영한 것이라는 점에서 확정치가 조정될 수도 있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리차드 커틴 미시간대 소비자심리 설문 담당 이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클린턴 후보가 시장에 더 긍정적일 것이라고 생각했던 만큼, 이들의 소비 심리가 하향 조정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전달 103.2로 떨어지며 일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던 현재 상황에 대한 평가지수는 105.9로 올랐다. 6개월 뒤에 대한 기대지수는 76.8에서 82.5로 상승했다.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7%로 지난 달 2.4% 보다 큰 폭 상승했다.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인 향후 5년~10년간 기대 인플레이션은 역시 2.7%를 나타내 지난달 수치인 2.4% 보다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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