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2월 ZEW 투자신뢰지수 55.7 (예상 하회)

<독일 2월 ZEW 투자신뢰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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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월 ZEW 경기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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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민간 경제 연구소 ZEW는 독일의 2월 투자신뢰지수가 전월 61.7에서 55.7로 6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61.7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독일의 투자신뢰지수는 지난해 12월에 7년래 최고치인 62.0까지 상승한 뒤 1월에 0.3포인트 떨어진데 뒤이은 것으로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ZEW 소장인 클레멘스 푸에스트는 이번 하락이 과대평가되진 말아야 한다며 여전히 독일의 향후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우세하다고 평했다.

252명의 애널리스트들과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6개월 이후의 경기전망을 물어 집계된 ZEW의 투자신뢰지수가 50을 상회하면 향후 경기가 개선될 것이라 보는 투자자들이 많다는 설명이다.

한편, 현재 독일의 경제 상황을 나타내는 경기동행지수는 50으로 전달의 41.2와 예상치 44를 웃돌며 2011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