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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일 금리 스프레드 축소에 108엔대 후반으로 하락

FX분석팀 on 05/21/2021 - 09:29

21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융완화 축소에 시간이 걸린다는 관측에 장기 금리가 하락, 미-일 금리차가 좁혀들면서 108엔대 후반으로 하락(엔화 가치 상승)해 거래됐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15% 상승한 109.18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다만 오전 10시 이전 일본 수출입 기업이 은행 등 금융기관을 통해 외환거래를 하는 중치결제과 관련, ‘달러 부족’을 빚음에 따라 수입기업에 의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엔화 환율 추가 상승을 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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