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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미 증시.. 일부 종목 가파른 흐름 속 내년 말까지 10% 상승

FX분석팀 on 06/01/2021 - 09:16

30일(현지시간) UBS는 일부 종목의 가파른 흐름 속에 미국 증시가 내년 말까지 10%가량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UBS의 키스 파커 전략가는 상승 잠재력이 있는 영역이 많이 남아 있다며, S&P500 지수가 올해 말 4,400까지 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말에는 지수가 4,650에 도달할 것이라면서 올해 4.5%, 내년에 5.6%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파커 전략가는 시장이 수익 증가와 경제 성장, 유동성이라는 세 가지 고지를 넘어서야 한다며 주식이 성과를 낼 것으로 믿는다고 언급했다.

수익 증가세가 둔화해도 전년 대비 10%만 증가하면 주가가 연간 10% 오른다는 견해다.

파커 전략가는 주가가 가파르게 뛸 종목들이 있다면서 저평가됐지만 상승 잠재력이 있는 주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날 기준으로 예상 상승률이 최소 25%라면서 헬스케어 관련주인 아르비나스는 가장 많이 오를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이라고 말했다.

파커 전략가는 L브랜즈,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선코어 에너지, 덱스컴, 인터내셔널 플레이버스 앤드 프레그런스, 셈프라 에너지, 콴타 서비스도 주가가 가파르게 뛸 종목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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