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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개장] 물가 지표 앞두고 강보합세로 출발

FX분석팀 on 01/06/2023 - 07:51

영국 FTSE100 지수
7,660.36 [△26.91] +0.35%

프랑스 CAC40 지수
6,777.27 [△15.77] +0.23%

독일 DAX30 지수
14,484.21 [△47.90] +0.33%

6(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물가 지표를 앞두고 대체로 강보합세로 출발했다.

유럽 증시는 미국의 긴축 우려에도 하단이 지지되며 관망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 12월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를 앞두고 발표된 미국 ADP 고용 지표가 호조를 보여 긴축에 대한 우려가 고개를 들었으나 아시아 증시는 국내 코스피 주도로 대체로 상승 마감했다.

유로존의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지표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정점이 지났다는 기대도 하방을 지지했다.

이날 독일의 소매판매 및 제조업 수주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연방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11월 공장주문은 전월 대비 5.3% 감소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0.6% 감소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지난 2020년 7월 전월 대비 5.3% 감소한 이후 2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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