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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환율, 112엔대 전반까지 상승

FX분석팀 on 03/23/2016 - 09:09

현지시간 23일 USD/JPY 환율은 오름세를 이어가 112엔대 전반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9시50분경 112.17~112.18엔으로 전날 오후 5시보다는 0.44엔, 0.39% 상승(엔화 가치 하락)했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조기 금리인상 관측이 다시 살아나면서 미국과 일본 간 금리차가 확대한다고 보는 투자가의 엔 매도, 달러 매수가 활발해지고 있다.

EUR/JPY 환율은 오전 9시50분 시점에 125.77~125.81엔으로 전일보다 0.18엔 상승(엔화 약세)했다.

한편, USD/JPY 환율은 오전 9시50분 시점에 1.1214~1.1217달러로 0.0026달러 하락했다.

미국 추가 금리인상을 의식한 달러 매수와 유로 매도가 이어졌고, 유로권인 벨기에에서 발생한 동시 폭탄테러로 유로 매수를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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