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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북한 정세 완화로 108엔대 전반으로 반등

FX분석팀 on 09/11/2017 - 08:56

현지시간 11일 USD/JPY 환율은 북한이 정권수립일인 지난 9일 미사일 발사 등 추가 도발을 하지 않음에 따라 한반도 정세에 대한 경계감이 완화하면서 108엔대 전반으로 반등(엔화 가치 반락)해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08.33엔으로 지난 8일 오후 5시 대비 0.56엔 상승했다.

북한 지정학적 리스크 후퇴에 더해 지분 정리를 위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선행하고 있다. 다만, 적극적인 엔 매도를 부추기는 재료가 없어 낙폭은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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