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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장기금리 상승에 102엔대 전반으로 상승(엔화 하락)

FX분석팀 on 09/09/2016 - 09:25

현지시간 8일 일본 USD/JPY 환율은 9일 미국 장기금리 상승으로 102엔대 전반으로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출발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8분 시점에 전일 오후 5시 대비 0.69엔, 0.67% 상승한 102.29엔을 기록했다.

미국 장기금리가 오름에 따라 미일 간 금리 차이가 확대할 것이라는 관측으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선행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정책의 현상유지를 결정했지만, 기대하던 양적완화 연장에 나서진 않으면서 유럽 주요국의 금리가 상승한 것도 엔 매도를 부추기고 있다.

USD/JPY 환율은 오전 8시46분 시점에는 0.66엔, 0.64% 상승한 102.26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전일에 비해 0.75엔 반등한 102.50엔으로 시작했다.

뉴욕 증시에서 장기금리 상승을 배경으로 한 엔 매도, 달러 매수 흐름이 이어졌다.

앞서 전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장기 금리 상승으로 미일 간 금리 차이가 확대한다는 전망으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우세를 보이면서 3거래일 만에 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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