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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국 엔저 견제 후퇴로 113엔 후반 출발

FX분석팀 on 02/13/2017 - 08:17

현지시간 13일 USD/JPY 환율은 미-일 정상회담에서 엔저에 관한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음에 따라 113엔대 후반으로 다시 소폭 상승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지난 10일 오후 5시 대비 0.05엔 반등한 113.90엔을 기록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달러 강세에 대한 견제를 둘러싼 과도한 경계감이 풀리면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선행했다.

지난 11일 미-일 정상회담 후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조만간 발표하는 감세 정책에 거는 기대도 달러 강세를 부추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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