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JPY, 금융정책 회의 앞두고 101엔대 후반으로 하락
현지시간 20일 USD/JPY 환율은 금융정책 결정회의 개최를 맞아 101엔대 후반으로 소폭 하락(엔화 강세)해 출발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지난 16일 오후 5시 대비 0.10엔 하락한 101.83엔을 기록했다.
주말 뉴욕 외환시장에서 연내 미국 금리인상 관측으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진행했지만, 일본이 경로의 날로 휴장한 19일에는 지분 조정을 겨냥한 엔 매수가 활발했다.
이런 흐름 여파로 도쿄 시장에서도 개인 투자가 등의 엔 매수가 선행했다.
USD/JPY 환율은 오전 8시45분 시점에는 0.05엔, 0.04% 하락한 101.86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전일보다 0.40엔 하락한 101.95엔으로 시작했다.
미일 금융정책 결정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퍼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