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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BOJ 회의 앞둔 관망세 속 147엔대 중반서 보합 출발

FX분석팀 on 03/14/2024 - 09:11

14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 결정회의를 앞둔 관망세 속에 147엔대 중반서 보합세로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전장 뉴욕 대비 소폭 하락한 147.63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마이너스 금리 해제 등 금융정책 정상화의 판단재료 중 하나인 춘계 노사협상 결과를 지켜보자는 움직임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단기적인 엔고, 달러 약세 진행이 우려되는 가운데 미국 장기금리 상승으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출회하면서 시세변동을 억제하고 있다.

전일 뉴욕 채권시장에선 미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과 소매 매출액 공표를 목전에 두고 미국채 매도 우세로 장기금리 지표인 10년채 금리가 전일보다 0.04% 오른 4.19%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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