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JPY, 코로나19 규제 완화에 107엔대 전반으로 상승
28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국과 유럽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해 발동한 외출규제를 일부 완화함에 따라 저리스크 통화인 엔에 매도 선행으로 107엔대 전반으로 소폭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소폭 상승한 107.29엔 근처에서 거래됐다.
이탈리아 주세페 콘테는 지난 26일 외출제한을 단계적으로 완화할 방침을 발표했다. 스페인도 5월2일부터 일부 외출을 허용했다.
미국에선 뉴욕주 앤드루 쿠오모 지사가 26일 경제활동을 단계적으로 재개할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