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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일본 당국 개입 관측에 142엔대 후반으로 하라

FX분석팀 on 09/15/2022 - 09:50

15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급속한 엔저에 일본 금융당국이 개입한다는 경계감이 높아지고 지분조정 목적의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선행하면서 142엔대 후반으로 하락(엔화 가치 상승)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5엔 하락한 142.81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전날 일본은행(BOJ)은 외환시장 개입 준비를 위해 시장 참여자에 시세 수준을 타진하는 ‘레이트 체크’를 실시했다.

스즈키 슌이치 재무상은 엔저 진행에 대해 이런 상황이 이어진다면 시장에서 모든 수단을 배제하지 않은 채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인상 속도를 가속한다는 전망에 미일 금융정책 방향성 차이가 의식되면서 추가 상승을 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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