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JPY, 위험회피 심리 완화에 107엔대 중반 상승
16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뉴욕증시가 상승하는 등 리스크 회피가 주춤하면서 안전자산인 엔에 매도가 선행함에 따라 107엔대 중반으로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08엔 상승한 107.44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주말 뉴욕 증시와 원유 선물가가 반등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도 개별기업 사채의 매입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연준의 적극적인 경기지원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달러 매수를 부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