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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우크라이나 정세 악화에 114엔대 후반으로 하락

FX분석팀 on 02/18/2022 - 08:27

18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우크라이나 정세가 재차 급박해지면서 상대적인 안전자산인 엔에 매수가 몰려 114엔대 후반으로 하락(엔화 가치 상승)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45엔 하락한 114.86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전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가능성이 대단히 크다고 경고하면서 러시아와 구미 간 대립이 격화하고 있다.

1월 일본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신선식품을 제외한 지수가 전년 동월보다 0.2% 올랐다. 상승률을 시장 예상치 0.3%를 하회했지만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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