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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아베 심정지 소식에 낙폭 확대

FX분석팀 on 07/08/2022 - 08:53

8일(현지시간) 일본의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연설 중 가슴에 총을 맞고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는 소식에 USD/JPY과 미 10년물 국채금리 낙폭이 커졌다.

이날 USD/JPY엔 환율은 해당 소식이 전해진 이후 전장 대비 0.38% 내린 135.481엔을 기록했다. 한때 장중 최대 0.51% 밀리기도 했다.

동시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2.22bp 내린 2.9798%를 나타냈다.

NHK는 일본 나라현 나라시 야마토사이다이지역 주변에서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유세 중이던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가슴에 총을 맞았으며 현재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취재 중이던 NHK 기자는 아베 전 총리가 뒤에서 산탄총을 맞았다면서 피를 흘리며 구급차에 실려 갔다고 전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남성 한 명을 제압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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