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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신종 코로나 확산 우려 속 109엔대 후반으로 하락

FX분석팀 on 02/10/2020 - 09:00

10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중국에서 발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한 우려 등으로 안전자산 매수가 선행하면서 109엔대 후반으로 하락(엔화 가치 상승)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지난 7일 오후 5시) 대비 0.22엔 상승한 109.71엔을 안팎에서 거래됐다.

뉴욕 증시가 하락하고 미국 장기금리가 내린 것도 엔 매수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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