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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북미 정상회담 지연 우려에 낙 폭 확대

FX분석팀 on 05/23/2018 - 09:25

USD/JPY 환율은 2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이 미뤄질 수 있다고 시사한 영향으로 낙 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아시아환사에서 USD/JPY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36% 하락한 110.5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시작하기에 앞서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임을 자신하면서도 특정한 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회담이 열리지 않거나 연기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중국과의 무역협상에 불만족하고 있다고 발언하면서 미-중 무역긴장이 다시 고조될 위험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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