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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100bp 금리인상 관측 후퇴에 139엔으로 소폭 하락

FX분석팀 on 07/15/2022 - 09:18

15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100bp 인상한다는 관측이 약간 후퇴해 이익확정 매물이 출회하면서 139엔 정도로 소폭 하락(엔화 가치 상승)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1엔 하락한 139.02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전날 강연에서 0.75% 포인트 금리인상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 은행 제임스 불라드 총재도 인터뷰에서 “26~27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통상 3배인 0.75% 포인트 기준금리를 올리는데 찬성한다고 말했다.

물가지표 상승에도 현재까지 1% 포인트 금리인상을 명언한 연준 당국자는 없기에 이처럼 급속히 금리를 올린다는 전망이 완화했다.

전날 엔화가 일시 139.38엔으로 1998년 9월 이래 24년 만에 최저치를 경신할 정도로 엔저가 진행한 것도 지분조정 목적의 엔 매수, 달러 매도를 부추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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