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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추가 부양책 기대 속 105엔대 중반으로 소폭 상승

FX분석팀 on 10/21/2020 - 10:14

21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국 추가 경기대책 타결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자의 리스크 심리가 커지면서 엔 매도를 불러 105엔대 중반으로 소폭 상승(엔호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05엔 오른 105.50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전날 민주당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추가 경기대책 교섭의 선행을 낙관적으로 밝힌 것을 재료로 엔과 달러 모두 매도가 약간 우세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 미국 장기금리가 상승하며 미-일 금리차가 확대한 것도 엔 매도, 달러 매수를 부추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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