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JPY, 미-중 무역협상 기대 속 113엔대 중반으로 반등
14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유럽중앙은행(ECB)이 역내 경기전망을 하향하면서 유로에 대한 달러 매수가 엔 매도로 이어지며 113엔대 중반으로 반등(엔화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2엔 가량 상승한 113.60엔 수준에서 거래됐다.
미-중 무역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감과 일본 기업의 인수합병(M&A) 러시에 따른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진행하는 흐름도 영향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