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JPY, 미 장기 국채 금리 저하에 108엔대 후반으로 하락

14일(현지시간) USD/JPY 환유은 뉴욕 채권시장에서 장기금리가 하락, 미일 금리차가 축소하면서 108엔대 후반으로 하락(엔화 가치 상승)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1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108.99엔까지 상승해 3월25일 이래 3주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3월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으로 오르면서 미국 금융완화책이 장기화한다는 관측이 거듭 힘을 얻었다.

장기금리 하락에 미-일 금리차가 축소한 것도 엔 매수를 부추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