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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장기 국채수익률 하락세 주춤에 110엔대 중반으로 반등

FX분석팀 on 03/27/2019 - 09:06

27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국의 장기물 국채수익률 하락세가 주춤하고 뉴욕증시가 상승하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완화됨에 따라 110엔대 중반으로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3엔 가량 오른 110.52엔 근처에서 거래됐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로 지명한 보수 성향 경제평론가 스티븐 무어가 연준이 즉각 금리를 0.5% 내려야 한다고 밝힌 점은 달러 상승세를 다소 제한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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