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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장기금리 하락에 149엔대 후반으로 하락

FX분석팀 on 02/21/2024 - 08:20

21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국 장기금리 하락에 미-일 금리차 축소되면서 149엔대 후반으로 하락(엔화 가치 상승)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전장 뉴욕 대비 0.5엔 가까이 떨어진 149.90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연휴를 끝낸 지난 20일 뉴욕 채권시장에서 미국 장기금리가 주말 대비 0.01% 내린 4.27%로 마감했다.

1월 미국 경기선행지표 지수는 전월보다 0.4% 떨어져 시장 예상 0.3% 저하 이상으로 악화했다.

미국 경제가 감속한다는 분위기에서 채권에 매수가 들어왔다.

다만 일본은행이 금융정책 정상화에 나선 후에도 완화적인 금융환경을 유지한다는 전망에 적극적으로 엔을 매수하는 움직임은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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