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JPY, 미 장기금리 하락에 106엔대 후반으로 하락
3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 장기금리 상승이 일단락함에 따라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우세를 보이면서 106엔대 후반으로 소폭 하락하며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1엔 하락한 106.75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장기금리 상승이 주춤하면서 미-일 금리차 확대로 엔 매도가 완화했다.
또한,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약세를 보인 것도 운용 리스크 회피를 겨냥한 엔 매수를 유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