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JPY, 미 장기금리 상승에 140엔대 전반으로 상승
5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국 5월 고용지표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면서 미 장기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미-일 금리차가 확대하며 140엔대 전반으로 대폭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전장 뉴욕 대비 1.2엔 가량 오른 140.19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5월 미국 고용통계에서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는 전월보다 33만9000명 늘어나 시장 예상 19만명 증가를 크게 웃돌았다.
평균시급은 전년 대비 예상보다 낮은 신장률을 보이면서 인플레 경계감을 높이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