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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장기금리 상승에 136엔대 전반으로 상승

FX분석팀 on 03/02/2023 - 08:00

22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장기화 관측에 미국 장기금리가 상승하면서 미-일 금리차 확대됨에 따라 136엔대 전반으로 소폭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전장 뉴욕 대비 0.12엔 오른 136.06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가 47.7로 1월 대비 0.3 포인트 개선했다. 매입가격 수준을 나타내는 지수가 1월보다 올라 고 인플레가 길어진다는 경계감이 커졌다.

한편, 미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닐 카시카리 총재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50bp 기준금리 인상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등 연준의 적극적인 금융긴축 계속 전망이 엔 매도, 달러 매수로 이어지고 있다.

다만, 이익확정을 목적으로 하는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유입해 추가 하락을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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