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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장기금리 상승세 주춤에 105엔대 전반으로 하락

FX분석팀 on 02/09/2021 - 08:46

9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국 장기금리 상승이 주춤하면서 105엔대 전반으로 하락(엔화 가치 상승)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35엔 하락한 105.25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최근 엔 약세 요인으로 작용하던 미국 장기금리 상승이 일단락함에 따라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우세를 보이고 있다.

추가 경제대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선행했다. 민주당이 재정조정법을 활용해 단독으로 1조9,000억 달러 규모 경제대책을 성립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다만 채권시장에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장기금리가 일시 1.5%까지 떨어짐에 따라 엔에 환매수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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