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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인플레 둔화에 132엔대 중반으로 하락

FX분석팀 on 04/14/2023 - 09:21

14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 3월 물가지표가 시장 예상을 하회하면서 인플레 둔화 관측에 132엔대 중반으로 하락(엔화 기치 상승)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전장 뉴욕 대비 0.5엔 하락핸 132.56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미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휘발유 등 연료가격 하락을 배경으로 전월보다 0.5% 떨어졌다.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내림세를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장기화 관측이 후퇴, 엔과 유로 등 주요통화에 대한 달러 매도를 부추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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