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USD/JPY, 미 긴축 경계에 138엔대 후반으로 상승

USD/JPY, 미 긴축 경계에 138엔대 후반으로 상승

FX분석팀 on 11/29/2022 - 08:49

29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 연방준비제도(Fed) 당국자의 매파적 발언으로 미일 금리차 확대 관측이 고조하면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선행해 138엔대 후반으로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전장 뉴욕 대비 0.5엔 오른 138.81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USD/JPY는 전날 일시 137.50엔까지 떨어지며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연준 당국자들의 적극적인 금융긴축 발언으로 점차 내려갔다. 뉴욕 연방준비은행 존 윌리엄스가 현재 인플레율은 연준이 목표로 내건 2%를 상회하기에 억제를 향해 해야 할 일이 아직 많다고 밝혔다.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도 기준금리가 5% 넘는 수준을 2023년, 2034년에 걸쳐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