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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공격적인 금리인하 관측 후퇴에 107엔대 후반으로 반등

FX분석팀 on 07/22/2019 - 09:09

22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대폭적인 금리인하 관측이 후퇴하면서 장기금리가 상승한 가운데, 전날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여당이 과반수를 획득하는 무난한 결과에 따라 107엔대 후반으로 반등(엔화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17엔 상승한 107.82엔 근처에서 거래됐다.

미 장기금리가 오르면서 미-일 금리차 확대를 의식한 달러 매수가 선행하고 있다.

한편, 참의원 선거에서 집권 여당 자민당이 주도하는 개헌 세력이 과반수를 훨씬 상회하는 의석수를 차지했지만 3분의 2 개헌선에는 약간 미치지 못함에 따라 영향은 아직은 한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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