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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경제지표 개선에 104엔 중반으로 상승

FX분석팀 on 11/24/2020 - 09:09

24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국 경제지표 개선을 배경으로 운용 리스크를 취하는 투자자가 늘어나면서 저리스크 통화인 엔에 매도가 선행해 104엔대 중반으로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7엔 상승한 104.50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11월 미국 구매관리자 지수(PMI)가 제조업과 서비스 합친 종합으로 2015년 3월 이래 최고치에 달한 것이 달러 매수, 엔 매도를 부르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의 조기 실용화에 대한 기대도 안전자산인 엔 매도를 유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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