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JPY, 미 경제대책 우려 완화에 103엔대 중반으로 상승
28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국 추가 경제대책 성립에 대한 우려가 완화하면서 안전 통화인 엔화에 매도가 선행함에 따라 103엔대 중반으로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15엔 오른 103.56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의회를 통과한 추가 경제대책 법안에 서명을 거부해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추가 경제대책과 관련한 희소식이 들어왔다고 밝힌 것이 기대감을 불러 달러 매수, 엔 매도를 부추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