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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경기악화 우려 완화에 135엔대 후반으로 상승

FX분석팀 on 08/19/2022 - 09:00

19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경제지표 개선에 미국 경기악화 우려가 완화하면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선행해 135엔대 후반으로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56엔 오른 135.86엔으 안팎에서 거래됐다.

전날 발표된 미국 8월 제조업 경기지수가 플러스 6.2로 전월 마이너스 12.3에서 대폭 개선해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도 전주보다 감소했다.

유럽에서 인플레가 장기화한다는 경계감으로 유로 매도, 달러 매수가 우세를 보인 것 역시 엔에 대한 달러 매수를 부추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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