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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경기악화 우려에 134엔대 중반으로 하락

FX분석팀 on 12/05/2022 - 08:18

5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융긴축 장기화가 미국 경기를 악화한다는 우려로 134엔대 중반으로 소폭 하락(엔화 가치 상승)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전장 뉴욕 대비 0.15엔 하락한 134.51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주말 미국 채권시장에서 장기금리가 내려 미-일 금리차 축소로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우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는 일시 3.47%로 9월20일 이래 저수준으로 떨어졌다.

연준이 13~14일 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인상 폭을 그간 0.75%에서 0.50%로 축소한다는 관측이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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