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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매파 연준 경계심에 136엔대 중반으로 상승

FX분석팀 on 08/26/2022 - 08:28

26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적극적인 금융긴축 계속한다는 관측에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선행하면서 136엔대 중반으로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08엔 오른 136.56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패트릭 하커 총재는 이날 기준금리를 한꺼번에 올리고 내리는 게 아니라 인상 후 당분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세인트루이스 연은 제임스 블라드 총재도 금리인상 국면이 길어진다고 전망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26일 국제 경제 심포지엄 ‘잭슨홀 미팅’에서 인플레 억제를 겨냥해 금융긴축을 강화하겠다고 발언할 것이라는 전망이 대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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