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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뉴욕증시 하락 여파로 109엔대 후반으로 소폭 하락

FX분석팀 on 09/13/2021 - 09:03

13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지난 주말 뉴욕증시 하락 여파로 저리스크 통화인 엔에 매수가 선행하면서 109엔대 후반으로 소폭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05엔 하락한 109.89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이 미국 경기회복을 늦추게 한다는 우려로 10일 다우지수는 닷새째 속락했다.

미국 장기금리가 상승해 미일 금리차가 확대하면서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우세를 나타냈다.

다만 뉴욕 증시가 약세를 보여 저리스크 통화인 엔의 추가 하락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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